바르고·슬기롭고·튼튼하게
[세 그루의 소나무]
삼송동(세솔-세수리)이라는 지명처럼 세 그루의 소나무를 뜻함.
[장수, 절개, 굳은 의지]
소나뭇과의 상록침엽 교목. 높이는 35미터 정도이며, 잎은 두 잎이 뭉쳐나고 피침 모양이다.
꽃은 5월에 피고 열매는 구과毬果)로 다음 해 가을에 맺는다.
건축재, 침목, 도구재 따위의 여러 가지 용도로 쓴다. 한국, 일본, 우수리 강, 만주 등지에 분포한다.
물푸레나뭇과의 낙엽 활엽 관목. 높이는 2~3미터이며, 잎은 마주난다.
이른 봄에 잎보다 먼저 노란 꽃이 피고 9월에 삭과(?果)인 열매를 맺는데, 옴·여드름·종기·연주창 따위에 약재로 쓰인다.
흔히 울타리용으로 재배한다. 우리나라 특산종이고 중국, 일본 등지에는 다른 변종이 분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