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곡고에 두아이를 보내고 있는 엄마입니다.

원하던 학교가 아닌 1지망에서 떨어져서 두아이 모두 안곡고에 배정을 받고 안곡고에 다니고 있습니다.
원하던 학교도 아니고 집에서 거리도 있다보니 두아이 모두 열정이 식어가는 것 같아서 학부모로써 많이 걱정이 되고 염려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아이들도 저도 점점 만족도가 높아지는 안곡고가 되는 것 같아서 지금은 안곡고에 다니는 것이 많이 자랑스럽고 주변분들에게도 안곡고 배정을 추천드리게 되었습니다.

올해 안곡고에 부임하신 김영률 교감선생님이 오신 이후로 학교가 많이 달라진 것 같아서 저 또한 학교에 대한 애정도 높아지고 선생님 한분 한분 애쓰시는 모습에 무안한 감동을 받게 되면서
더이상 안곡고가 1지망에서 떨어져서 가는 학교가 아닌 아이들이 서로 가고 싶어하는 일산의 명문고가 되지 않을까 하는 자부심 마저 들고 있습니다.

작년에 입결도 고양시 고등학교에서 가장 많은 대학을 보내는 학교가 되는 것은 분명히 선생님들과 노력과 졸업생분들의 피땀 흘린 결과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정일 교장 선생님과 김영률 교감 선생님 그리고 안곡고 선생님들의 노력과 수고를 가까이에서 지켜보면서 안곡고에 계신 모든 선생님들과 행정실 급식실 보건실 그리고 학교 모든 관계자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내년에 고등학교를 지망하는 중3 학생들을 비롯한 학부모님들께서도 모두 1지망으로 지원하고 싶고 가고 싶은 학교가 될수 있도록 미약하지만 가정내에서도 아이들을 잘 가르칠수 있도록 노력하고 또 노력하겠습니다.

안곡고 교장 선생님을 비롯한 교감 선생님 모든 선생님 행정실, 급실실, 보건실, 학교 모든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