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중은 단일학구로 백프로 신원중으로 배정받는 특혜가 있습니다. 2주전에 신원중학교에 직접 통화하여 얻은 답입니다. (작년에도 고양중과 신원중을 학군으로 묶어달라했더니, 신원중도 과포화상태라 의미없다는 답을 교육청쪽에서 했습니다.)
신원초쪽에서도 지축중(2.6키로)이 그리 멀리않습니다. 그리고 고양중과도 가까운 편(1.3키로)입니다. 타지역이라면 고양중과 신원중, 지축중을 묶었겠죠...이부분이 납득이 안됩니다.
그리고, 도래울중도 과포화라는 이유로 위치가 애매한 흥도동 4통 거주하는 아이들을 고양중으로 배정하려하네요. 고양중도 과포화인데 말이죠.
흥도4통 아이들도 도래울중이 거리상 가까운데 왜 과포화인 고양중으로 배정하려는 건지 역시 납득이 안됩니다.
결론은 고양중학군을 고양중, 지축중 단2개로 하지말고, 공평하게 신원중단일학구를 풀고, 신원중학교까지 포함시켜서 세 개의 중학교에서 선택지를 조금 더 다양하게 선택의 기회를 주는 것이 맞다고 생각됩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요청사항으로, 고양중학교의 내년 신입생 학급을 최대한 증설해 줄 것을 축구합니다! 원흥중 신설을 교육부에서 3년째 탈락시켜 작금의 사태까지 왔으며, 탁상행정의 피해를 저희 아이들이 고스란히 받고 있는 부분에 대하여 개탄을 금치못하겠습니다.
현재 고양중 3학년 10개 학급이 내년 졸업하면, 22학년도 1학년 학급을 10개이상의 학급개설은 당연한 것이고, 시설현황을 잘 파악하여 일반교실로 바꿀 수 있는 것은 모두 바꾸어 최대한의 학급수(13개이상 학급)를 확보해 주시기를 강력하게 요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