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청회 의견제출
근거리배정 찬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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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들이 집 근처의 학교로 배정되어 다니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리고 근거리배정 불만가지는 사람이 있다면 그들이 사는 주택 주변에 학교만들어주면 되지요.
만약 여러분의 자녀가 집앞에 학교를 두고 저 멀리 배정된 학교로 간다면 가만히 계시겠습니까.
근거리 배정은 당연한 것이고 해야 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집에서 가까운 학교에 가고 싶어하는 대다수 학생들의 학교 선택권이 보장 받지 못해 버스에서 울면서 통학하는
일산 중학생들의 비율이 매년 크게 증가 하고 있습니다
2. 지역내 중학교간 서열을 주장하면서 학생들의 학교 선택권을 주장하는 것은 아직 어린 학생들을 집에서 가까운 학교에 보내 통학 안전을 확보하고 아침밥이라도 제대로 먹이고 통학 시키고자 자 하는 대부분 고양시민들의 소박한 학교 선택권을 뺏는 이기적인 주장으로 그분들이 배정 받으면 학습권과 선택권을 뺏긴다고 주장하는 중학교들도 타지역 학교에 비해 하나 같이 우수한 환경의 학교들로 그러한 주장 자체가 이곳을 졸업했거나 아직 배우고 있는 많은 일산의 학생들의 가슴에 상처가 되는 비교육적인 행위임을 명심해야 합니다
3. 그러한 학교들의 학습 환경뿐 아니라 통학 거리도 아이들의 학습권이 침해될 정도로 현저하게 멀다고 할 수 없습니다
만약 대부분의 일산 주민들이 학습권 침해라고 인정할 수 있는 원거리 배정 사례가 발생한다면 기준을 정하고 재배정 하면 될 것입니다
4. 10%도 안되는 분들의 선택권을 위해 대다수 분들의 선택권을 뺏겨 자라는 일산의 아이들을 코로나의 전염 우려와
교통의 위험속에 방치 할 수는 없습니다.
5. 지금 제도 개선을 하지 않으면 일산에서 버스를 타고 통학하는 학생 비율은 점점 더 높아 질 것이며 학교간 선호도 차이는 더욱 깊어질 뿐입니다
6. 지역내 중학교간 서열화를 인정하고 이를 점점 더 심화 시키는 지금의 제도가 현 정부와 경기교육청의 교육철학에 맞는지 문의합니다